고양이 관련 명언에는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?

고양이 관련 명언에 대해 알아보아요!

안녕하세요 꼬들 집사입니다.

오늘은 고양이 관련 세계 어록에 대해 적어볼까 해요. 찾아보니 매~우 많은 명언들이 있어서 이번엔 제가 좋아하고 공감 가는 것들로 추려서 적어볼게요. 보다 보니 정말 집사는 어쩔 수 없는 건가... 이렇게나 한마음일 수 있는 건가.. 하고 감탄을 했네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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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리 블라이

 

“개는 부르면 바로 온다. 고양이는 메시지만 받고 나중에 오고 싶을 때 온다.” 

날 통제하려 하지 마라. 정말 자유로운 영혼, 메시지라도 자주 보내야겠어요.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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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버트 슈바이처

 

"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. 그것은 고양이와 음악이다."

 

이 말은 정말 공감이 많이 가는 것 같아요. 한창 힘들 때 제게 정말 위로가 되었던 건 음악과 고양이었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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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니 드 브라이즈

 

"고양이는 우리가 침대에 자는 것을 허락해준다. 침대 모서리에서."

 

고양이와 함께라면 의도하진 않았지만 언제나 구석탱이로.. 쪼그려서 자야 해요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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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렌 톰슨

 

"고양이는 세상 모두가 자기를 사랑해주길 원하지 않는다. 다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이 자기를 사랑해주길 바랄 뿐이다."

 

뭔가 찡한 말인 것 같아요. 세상 도도한 고양이지만 자기가 선택한 사람(집사)에게는 사랑받길 바라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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샹플뢰리

 

"졸고 있는 작은 고양이의 모습을 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다."

 

혹시 이 얘기에 공감하지 못할 집사님이 있을까요? 잠자는 고양이는 진리다.

 

"아기 고양이만큼 겁 없는 탐험가는 이 세상에 없다."

 

세상에서 가장 작은 열정적인 탐험가! 모든 곳을 정복하고 싶어 하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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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랭클린 P. 존스

 

"고양이를 목욕시켜 보지 않은 사람은 비누 맛을 모른다."

 

목욕할 때 소환되는 작은 악마. 집사라면 누구나 비눗물을 뒤집어써봤겠죠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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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테판 베이커

 

"고양이의 청각 기관은 인간의 목소리를 한쪽 귀로 듣고 다른 한쪽 귀로 빠져나가게 하도록 만들어져 있다."

 

보통 고양이는 사람 말을 못 알아듣는다고 알고 있지만, 여기서 보다시피 그냥 무시하는 것이었습니다. 하하

이미 익숙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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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임스 헤리엇

 

"고양이들은 내 얼굴에 자기 얼굴을 비비고 발톱을 오므린 발로 조심스럽게 내 뺨을 어루만진다.

그것이 애정표현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."

 

어쩜.. 문장 하나로 이렇게까지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?

그 상황이 상상이 되면서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미소 짓게 되는 글인 것 같아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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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포터

 

 

"만일 고양이가 말할 수 있다면 그들은 말하지 않을 것이다."

 

감히 고양이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. 이것과 비슷한 맥락일까요?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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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리 스피젤 마이어

 

"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이 텔레비전이 필요할까?"

 

오, 정말 고양이가 무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. 

아니 자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가 어디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랄까.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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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슬리 베이츠

 

"고양이가 있는 집에는 특별한 장식물이 필요 없다."

 

이미 고양이 그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이죠. 그냥 이상한 곳에 앉아있어도 우아해 보이니까요.ㅋ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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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니스트 헤밍웨이

 

"한 마리의 고양이는 또 하나를 데려오고 싶게 만든다."

 

저희 집은 이미 세 마리인데 지나가다가 길냥이들만 봐도 마음이 혹 한다고요.ㅜㅜ

이 마성의 고양이..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.ㅎㅎ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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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한 백가지가 넘는 많은 명언 중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만 간추려 적어보았어요. 예전부터 집사들은 많았고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았다는 게 흐뭇하고, 글을 읽다 보니 빵 터지는 명언들과 잔잔한 감동을 주는 명언들까지.. 명언들 자체가 고양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.

 

이런 명언들을 받아 적다 보니 덩달아 행복해졌어요. 고양이는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. 인간도 부족하지만 고양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요. 세상 모든 고양이들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