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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의 하루23

집사의하루/스타벅스 안녕하세용 제가 요즘 저번 달에 친구의 추천으로 마셔본 스타벅스 커피에 빠져 있기도 하고 오늘은 왠지 아침부터 늘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집에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 스타벅스에 왔어요 이 커피를 아시나요?! 드셔 보셨나요?! 제가 원래 커피에 그렇게까지 일가견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단 음료를 별로 안 좋아해서 스타벅스에서는 매번 아메리카노만 마셨는데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마셔 본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마시자마자 반해버렸다죠... 그런데 이 커피가 시즌 커피라고 하더라고요 약 한 달만 판매한다고..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정말 틈틈이 와서 마셨어요 시즌 판매라 희소성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근데 근데 세상에 오늘 이거 마시려고 왔는데 ㅠㅠ 이미 끝났나 봐요..... 아마 핼러윈 커피들이 나와서 들어갔나 봐.. 2020. 10. 15.
집사의 하루/하루 세끼 안녕하세요~ 오늘 집사의 하루 세끼를 소개합니다앙 아침은 역시나 그래놀라+요거트 점심으로는 상하이 파스타를 만들어 보았어요 맛있는 녀석들 완전 광팬인데 보던 중 스테이크편에서 상하이 파스타에 곁들여 먹는 장면을 보고 블로그 찾아서 뚝-따악 만들었어요 엄마한테 맛봐달라고 할 겸 준비하고 있었는데 입맛없다며 안먹는다고 하시다가 맛봐주기로 해서 1.5인분 만들었어용 먹는데 엄마가 정말 맛있다며 더 먹고싶다고ㅋㅋㅋㅋㅋ 플레이팅 이쁘게 하는건 너무 어려워요ㅠ.ㅠ 무튼 만족스러웠던 점심 다음에 동생도 해주기로 마음 먹었어욯ㅎ 마지막 저녁! 엄마표 떡볶이와 인터넷으로 주문한 순대 와 소주>_< 정말 맛있었어요 길쭉한 밀떡과 대파를 많이 넣어서 맛이 정말 잘 어울리더라구용 동생은 늦게 귀가했는데 밥 안 먹었다고 뒤늦게.. 2020. 10. 15.
집사의 하루/ 하루 세끼 안녕하세용 집사의 하루 세끼는 아무도 관심 없을테지만 저의 기록으로 남겨보아요 히히 아침으로 그래놀라와 플레인 요거트로 상큼하게~ 요거트는 무맛인데 그래놀라의 약한 단맛이 정말 잘 어울려요 기분 좋은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답니당! 켈로그 그래놀라+바이오 플레인 저지방 점심은 둥지 비빔냉면+만듀 만두는 에어프라이어로 예열안하고 180도 15분!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원래 비냉+고기같은 조합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조합이다 맛있다!!!! 저녁으로는 계란볶음밥 사골국물 고기 대신 두부 넣은 고추잡채 마마 대신 저녁을 준비해보았다 뿌듯 계란 볶음밥은 고슬고슬 ~ 하루라는게 별거 없는 것 같기도 하고.. 하루 세끼 잘 챙겨 먹은 것 만으로도 뭔가 알차고 뿌듯한 하루를 보낸듯한 기분이 든다 오늘도 집사의 하루는.. 2020. 10. 14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