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비온 SBC-460 다용도 저자극 세라믹 이발기
★구성품 : 이발기 본체, 전용 아답터, 빗살캡 2종, 브러시, 오일
★사용 후 느낀 장 단점 한줄평
-장점 : 저소음 저자극이라 다칠 염려 없이 사용 가능, 부드럽게 잘 밀림
-단점 : 세마리다보니 사용하다 보면 날 부분이 조금 뜨거워져 아이들이 꺼려하는 것 같았음
안녕하세요
꼬들 집사예요
요즘 꼬들이 집에서 뛰어다닐때
발바닥 털때문에 자주 미끄러지더라고요.
아직 어려 과격하게 놀 때가 많아
다칠까 걱정되어 고민하다가
고양이 이발기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.
박스 안에 또 박스
아무래도 기계다 보니 포장에도 신경 쓴 것 같아요.
이발기 본체, 전용 아답터, 빗살캡 2종, 브러시, 오일
이렇게 구성되어 있어용.
사용설명서도 동봉해져 있으니 같이 살펴보아요~
저는 어떤 물건이든 처음 사용할 때
설명서를 매우 꼼꼼히 보는 편이에요.
모르고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
무조건 설명서부터 열심히 본답니다.
설명서의 여러 내용 중
주의 깊게 봐야 할 부분은
이발기 사용 방법과 청소 방법이에요.
온오프 스위치를 한 칸 올려 켜준 뒤
털 방향으로 살살 움직이면 잘 잘려(?) 요.
사용 후엔 설명서의 내용처럼
날을 분리 한 뒤 동봉된 브러시로 살살 털어준 뒤
안 쪽에 오일을 한 두 방울 떨어뜨린 후
다시 분리한 날을 끼워주시면 됩니다.
딸깍 소리가 나면 성공!
아 그리고 아기 머리에도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있어요.
아마 아기나 반려동물처럼 얇은(?) 털들은 다 가능한가 봐요.
셀프 미용에 로망을 가진 부모님들 도전해보세요!!
아주 작은 부분이지만
아쉽다고 생각했던 부분은
사용 후 충전기를 연결했는데
충전 시엔 보통 빨간 불이 나오죠.
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계속 빨간 불이에요.
보니 완충 시에도 빨간 불이라고 써져있더라고요.
3시간 충전이니 그냥 뭐 놔둬도 되겠지만..
아주 조오오오오오금 아쉬운 부분입니당.
빗살캡이 두 종류 들어있어요.
저는 아이들 발바닥 털만 관리해주는 거라
빗살캡이 쓸 일이 없었는데
만약 몸 털까지 깎으실 거라면
아이들 털 길이에 맞게 빗살캡을 끼우고 사용해주시면 돼요.
주의해야 할 점은 먼저 샤워 후 털을 먼저 잘 빗어준 뒤 사용해야 합니다.
라고 구매처에 나와있어요. ㅋㅋㅋ
사용 후 날을 분리해준 모습!
오일은 기계 쪽이 아니라 날 안쪽 공간에 뿌려주셔야 합니다.
저도 처음엔 헷갈렸어요.
그리고 처음 사용하는 거라 떨려서
사진이나 동영상을 못 찍었어요.ㅜㅠ
꼬들도 싫어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잘 참아줘서 다행이었어요.
소리가 크고 진동이 컸으면 아이들이 질색팔색 했을 것 같은데..
어쨌든 집사는 만족입니다.
주기적으로 밀어줘야겠어요!
다음번엔 영상으로 찍어서 올려야징 히히
말끔해진 도꼬의 발바닥.
이꼬가 제일 싫어했었는데
그만큼 깔끔히 정돈되지 않았네요...
언니.. 혹시 또 할 거야????
의심의 눈초리 ㅋㅋㅋㅋ
어유 이쁜 젤리를 이렇게 깔끔하게 볼 수 있다니
감격 ㅠㅠ
젤리도 젤리인데
옆모습이 정말 귀여운걸요..?
사용해보고 나니 더 만족스러운 고양이 이발기입니다.
오늘도 꼬들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하답니다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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