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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사의 하루

집사의 하루/하루 세끼

by 깡앙 2020. 10. 18.





안녕하세용~

 


오늘 집사의 하루 세끼!!

 

 


오늘은 아침을 못 먹었어요 왜냐

어제 술을 마셨기 때문이죠..!!ㅋㅋㅋ


그래서 점심으로는 막국수를 선택했답니다

오늘은 왠지 목이 답답하고 간질거려서

새콤 달콤? 한 음식이 당기더라고요..


막국수 맛집이라고 하는 동해 막국수에 다녀왔답니당

을왕리에 있는 동해 막국수예요

 

 


주말이라 그런지 대기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았어요

 


남자 친구와 저는 행운스럽게도 지인을 만나
합 석하기로 해 20분? 정도밖에 안 기다렸어요

원래 같았으면 1시간은 기본 기다려야 하나 봐요

 

 


평일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!


수육
메밀전


먼저 수육과 메밀전이 나왔어요

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라 행복했어요 ㅎㅎ



남자 친구 지인분이 알려주신 방법으로

메밀전에다
수육 올리고~ 명태식혜 올리고~ 백김치 올리고~

요렇게 싸 먹는 거였어요

한 입 먹고 띠용~

정말 맛있었어요 ㅠㅠ

고기에 잡내도 안 나고 명태식혜와의 조화가 좋더라구요!


몇 점 싸 먹다 보니 나온 막국수!


저는 물막국수
남자 친구는 비빔 막국수를 시켰어요


물막국수

 

비빔 막국수


물막국수 다대기를 풀어 맛보았는데

조금 싱거운 느낌이었어요

그래도 저는 시원한 맛으로 냠냠 먹었는데

나중에 보니 다대기가 덜 풀렸었더라구요ㅋㅋㅋㅋㅋ

제대로 풀어 먹으니 감칠맛 있고 아주 좋았어요!!

뒤늦게 알아서 허탈..ㅋㅋㅋㅋ

남자 친구 꺼 비빔막국수도 맛봤는데

진짜 진짜 맛있더라구요

오빠 말로는 새콤 달달 ~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더라구용

오빠는 수육이 정말 맛있었대요

다음에 가면 비빔+수육+소주
이렇게 먹자고 다짐하십니다 ㅋㅋ



저녁으로는

서브웨이를 선택했어요

점심을 좀 늦게 먹기도 했고 거하게 잘 먹어서

간단한 걸 먹고 싶었어요

다행히도 오빠와 마음이 맞아
서브웨이로 고고

운서에 있는 서브웨이로 갔어용



코로나이기도 하고 매장도 약간 답답해서

저희는 포장을 해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

차 속에서 먹었어요 냠냠



요건 오빠 꺼

서브웨이 클럽이에용




이건 제가 먹은 풀드 포크 바비큐

야채는 토마토 피클만 뺏구요

소스는 스윗 어니언, 바비큐, 랜치
이렇게 세 가지를 넣었어요

인터넷에 나오는 꿀 조합 따라했답니당


맛있게 먹었는데 소스를 좀 더 골고루 뿌렸음 더 환상적이었을 것 같아용ㅋㅋㅋㅋ

바베큐 소스가 뭉쳐있어서 그게 좀 아쉽..

먹고 너~ 무 배불러서

바다 앞을 좀 거닐었죠


인천대교?




잘 안 담겼지만 실제로는 이쁘고 선명했어요

오늘 날씨가 그렇게 춥지 않아서

마지막 산책까지 완벽했어요^~^







오늘도 집사의 하루는 즐겁고 행복하답니다♥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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